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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앞서가는 日 속도조절 시도 "정상회담 토의 없어"

최종수정 2014.02.16 16:14 기사입력 2014.02.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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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청와대는 한일정상회담 성사에 대한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일본 언론을 의식한 듯 일종의 속도조절에 나섰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 여러 부분에 사전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정상회담과 관련된 그 어떤 토의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독도, 위안부, 역사교과서 등 두 나라 사이에 만들어가야 할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다음 달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때 한일정상회담을 하자고 한국에 타진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정상회담) 요청은 상대방 자유이지만 성사 가능성은 사실무근이며 지나친 보도"라며 "현재 준비가 돼 있지 않고 토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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