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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타운 해제된 창신·숭인 '도시재생 선도구역' 추진

최종수정 2014.02.11 07:06 기사입력 2014.02.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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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숭인지역 일대

창신·숭인지역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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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가 뉴타운에서 해제된 창신·숭인지역을 도시재생선도구역으로 신청하기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연다.
서울시는 오는 13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창신·숭인지역을 도시재생 선도구역으로 신청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창신·숭인 뉴타운 해제지 중 창신1동 남측을 제외한 종로구 창신1동 북측, 창신2·3동, 숭인1동 일대다.

창신·숭인지역의 의류·봉제 산업이 쇠퇴하고 뉴타운에서 해제됐지만 인프라가 부족해 도심재생이 시급하다고 서울시는 판단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뉴타운 지구로 선정됐다가 지난해 6월 주민 요청에 따라 지구지정이 해제됐다. 도시재생 사업의 방식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을 선도지역으로 선정하기 위해 공모신청을 받고 있다.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 근린재생형 사업의 경우 1곳당 2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건축 규제 등 재산상 규제사항은 없으며 선정되면 올해부터 2017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선도구역 사업 신청에 앞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창신·숭인 도시재생 선도구역 구상안’ 발표, 전문가와 주민대표 토론, 주민질의 등으로 진행된다. 주민공청회 이후 서울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오는 3월14일까지 국토부에 도시재생 선도지역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낙후된 이 지역이 선도지역으로 거듭나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역사문화·관광명소화, 주거환경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청회 포스터 (자료제공 : 서울시)

공청회 포스터 (자료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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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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