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등본 및 제증명을 비롯, 각종 민원처리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접수 및 서류발급 시 수수료를 국내 모든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게 됐고 100원 미만의 소액결제도 가능하게 됐다.
동구는 신용카드 결제로 인해 현금수납에 따른 민원 발생을 줄이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행정서비스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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