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과 휴일에 급증하는 민원 해소 위해 ‘25시 세무종합민원실’운영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지방세 온라인 납부가 정착됨에 따라 야간과 휴일에도 증가하는 세무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5시 세무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
'25시 세무종합민원실 운영'에 따라 주민들은 야간(오후 6~8시)과 주말·공휴일(오전9~오후 1시, 단 설날과 추석은 제외)에도 세무 관련 각종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처리업무로는 ▲차량번호판 영치민원 체납액 수납 ▲지방세 고지서 재발급 ▲지방세 환급금 민원 ▲자동차세과세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서 발급 ▲기타 세무 전반에 대한 민원상담 등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좋은 행정이란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늦추지 않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행정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5시 세무종합민원실’을 운영하는 자치구로는 동작구가 유일하다.
동작구 세무1과(☎820-9020)로 하면 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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