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센터 185개로 확대, 기업금융부문 지원 강화
신한은행은 산업단지 조성 지역 등 기업들의 금융 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점포와 지방 시·군의 점포 등을 대상으로 금융센터를 확대해 기업금융 부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융센터는 기존 159개에서 185개로 늘어난다.
신한은행은 또 직장인과 외국인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 고객별 맞춤형 점포를 확대해 나가는 등 고객들의 금융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점포의 이전과 신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점 효율화 전략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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