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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27일부터 본격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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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27일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추진단이 공식 출범한 이후 민간 단장이 선임됨에 따라 추진단의 미션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추진단 공동단장인 미래창조과학부 박항식 창조경제조정관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이 공동 주재하고, 경제단체·기업·연구기관 등으로부터 파견된 추진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민관과 부처를 아우르는 전주기적·종합적 접근을 통해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성장동력과제의 경우 기업과 연구소에서 파견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연구개발(R&D), 정부조달, 제도·규제(인증, 표준 등), 금융, 인프라 구축(테스트 베드 구축 등) 등 산업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정책 수단을 포괄하는 맞춤형 패키지로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6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원활한 운영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각 지방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기하는 과제들을 종합한 후 안건화해 계획을 추진하고, 창조경제 관련 프로그램 기획·운영하는 등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 측의 박항식 단장과 민간 측의 이승철 단장은 창조경제를 통해 “우리경제가 퀀텀 점프를 하려면 민간이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고, 정부는 신속하게 법률, 제도 등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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