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8일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과 강동경찰서, 강동교육지원청과 협약식 개최
또 이날 강동구는 강동경찰서, 강동교육지원청과 강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식도 함께 갖는다.
강동구내 679대(방범용 335대, 초등학교내 98대, 불법주정차단속 179대, 공원관리 67대)의 CCTV를 강동경찰서 경찰관 4명, 관제요원(주간 7명, 야간 2명)의 인원이 교대로 24시간 관제하게 된다.
주요 관제기능으로는 GIS 솔루션을 도입해 CCTV 위치정보에 지리정보를 연동함으로써 범죄발생 시 주변의 CCTV를 통해 범인의 도주로를 입체적으로 파악, 실시간 추적할 수 있는 레이더감시 기능을 이용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또 통합관제센터와 강동경찰서 112상황실간 영상공유시스템을 구축, 경찰서에서 통합관제센터의 모든 영상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범죄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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