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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만의 초신성 폭발…'밝기는 10억개의 별과 비슷'

최종수정 2014.01.25 11:33 기사입력 2014.01.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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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만의 초신성 폭발…'밝기는 10억개의 별과 비슷'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초신성이 폭발하는 모습이 천문학을 연구하는 학생들에 의해 27년 만에 포착됐다.

21일 초저녁(현지시간) 벤 쿠키, 탐 라이트, 매튜 와일드, 가이 폴락 등 학생들은 은하82(M82)에 위치한 새로운 초신성인 '담배 은하'를 발견했다.
M82는 1200만 광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약 1200만년 전에 일어난 폭발을 지금 볼 수 있는 것이다.

초신성은 갑자기 분리돼 폭발하곤 한다. 폭발이 일어나면 별 질량의 많은 부분이 복사 에너지로 즉시 변환되는데 그 밝기는 보통 밝기를 가진 10억개의 별과 비슷한 수준이다.

담배 은하는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날씨에 따라 망원경으로 관찰이 가능하다.
담배 은하를 관찰하기 위해 M82의 위치를 찾으려면 북두칠성의 국자머리 부분을 이용하면 된다. 국자머리 왼쪽 바닥 쪽에 위치한 펙다(Phecda) 별에서 국자머리 오른쪽 위쪽 두베(Dubhe) 별까지 선을 이어 그리고, 그 길이만큼 선을 확장하면 M82와 M81 은하에 도달할 수 있다. M82는 M81의 북쪽에 위치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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