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호주 위원장은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세션에서 "유로존의 실업률이 여전히 높아 위기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만이 유로존이 되살아날 수 있는 핵심 열쇠"라며 "이를 위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포함한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을 조속히 체결하고,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투자도 대폭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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