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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지소연, 축구협회 선정 2013년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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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지소연[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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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손흥민(22·레버쿠젠)과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2013년을 빛낸 최고의 남녀 축구선수로 뽑혔다.

손흥민은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자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축구협회 기술위원 6명과 27개 언론사 축구팀장이 실시한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버쿠젠으로 둥지를 옮긴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전반기에만 7골을 넣으며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서도 3골을 터뜨렸다.

여자부 수상자 지소연은 지난해 아이낙 고베(일본)에서 9골을 기록하며 팀의 4관왕(정규리그, 컵대회, 클럽선수권, 일왕후배) 달성에 기여했다. 지난해 7월 동아시안컵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2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2014년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 입단을 확정했다.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은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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