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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과 17억원 3년 연장계약

최종수정 2014.01.22 18:52 기사입력 2014.01.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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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사진=정재훈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NC 다이노스가 김경문 감독과 총 17억원에 3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례적인 시즌 개막 전 계약으로, 이로써 김 감독은 오는 2016년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NC는 22일 배석현 단장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 감독을 현지에서 만나 잔여기간 포함 계약기간 3년(2014~2016년)에 계약금 5억원, 연봉 4억원 등 총액 17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9월 팀 창단과 함께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1군 첫 해였던 지난해 52승 72패 4무로 7위에 오르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NC는 그간 김 감독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안정적으로 팀을 꾸려갈 수 있도록 잔여기간이 1년 남은 시점에서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믿고 팀을 맡겨준 구단에 감사하고 선수들, 코칭스테프와 힘을 모아 NC를 더 강한 구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감독은 공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1991년까지 OB 베어스와 태평양 돌핀스 등에서 10년간 선수생활을 했다. 2004년에는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고 한국시리즈 준우승 3회와 포스트시즌 6회 진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도자로서 그의 통산성적은 프로 아홉 시즌 동안 1088경기 564승 504패 20무다. 승률은 0.528. 564승은 역대 감독 중 여덟 번째 많은 승수로 현역 감독 중에선 김응룡 한화 이글스 감독(1518승)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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