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박태환(25·인천시청)이 올해 첫 발을 순조롭게 뗐다.
19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에서 막을 내린 2014 빅토리아 오픈 챔피언십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100m에서도 2위에 올라 출전한 전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을 대비 중인 박태환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마이클 볼 코치와 함께 3월 6일까지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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