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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뭐든 내려놓겠다…호남의 뜻 외면 안해"

최종수정 2014.01.20 11:05 기사입력 2014.01.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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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20일 텃밭인 호남을 방문해 "여러분의 뜻이라면 민주당은 뭐든 내려놓겠다"며 "기득권 지키기 위해 호남의 뜻을 외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날 광주 서구 양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미우나 고우나 지난 60년간 민주당은 여러분이 키워준 정당, 이 땅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온 전통의 정당"이라면서 "어떤 경우에도 계파주의가 공천에 개입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상향식 공천, 투명하고 과감한 개혁공천 등을 약속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호남을 찾은 것은 지난 2일 광주 국립 5ㆍ18 민주묘지를 방문한 지 18일만이다. 민주당의 이번 호남행은 텃밭인 호남 민심을 다잡겠다는 복안이다.

김 대표는 6월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면서 "6.4 승리를 발판으로 2016 총선에서 승리하고 2017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성찰과 반성에 따른 담대한 혁신과 변화로 선거 패배주의를 떨치고 새로운 민주당이 될 것"이라며 "제2창당의 각오로 낡은 사고와 행동양식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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