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은 실리콘밸리 투자자들로부터 40만달러(약 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영석 코빗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경쟁에서 더 앞서가기 위해 투자자금 이상의 가치를 줄 수 있는 분들을 투자자로 영입했다"며 "투입된 자금과 투자자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가진 가능성을 현실화 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에서 4대째 벤처투자업을 하며 영향력 있는 벤처투자자로 알려진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에 대한 한국의 높은 관심과 수준 높은 논의가 이뤄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잘 조직된 제도와 IT인프라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이 가져올 새로운 금융혁신에서 한국이 많은 기회를 누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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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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