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협력업체 상품대금 등 162억원을 기존 지급일보다 5~11일가량 앞당겨 오는 23일에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작년 설과 추석에도 중소 협력업체를 위해 각각 100억원과 23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 바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대금 조기 지급이 함께 일하는 업체들의 자금 사정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본사 차원의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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