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해 처리한 상담건수는 1만5661건이었다. 이는 도민들이 하루 평균 42.9건의 소비자 피해 상담을 했다는 얘기다.
상담 분야를 보면 전화, 이동통신, 인터넷서비스 등 정보통신서비스가 전체 상담의 13.4%(2094건)를 차지했다. 이어 ▲의류 및 섬유신변용품(12.7%) ▲여행ㆍ숙박ㆍ회원권 등 문화 오락서비스(8.8%) ▲정보통신기기(6.6%) ▲식료품(5.8%) 순이었다.
$pos="R";$title="";$txt="";$size="331,208,0";$no="201401170839263818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상담 이유는 분쟁해결 기준이나 법규 문의가 2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해제 및 청약철회 상담(21.5%) ▲사업자 부당행위(20.5%) ▲품질 및 A/S상담(17.5%) 등이었다.
도 관계자는 "올해 한국소비자원이 충북으로 이전해 소비자권익을 위한 경기도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개최 확대, 상담원 대상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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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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