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아스에 따르면 노재근 회장은 지난 2일 당산동 본사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변화하는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을 때 다른 사람보다 앞서갈 수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는 '매일 매일 달라져라'로 정했다"고 말했다.
내부적으로는 시스템·조직 관리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보고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명확하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고, 유관부서와의 협업에서도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한 확실한 업무 관리를 통해 고객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의미다.
관리자들에게는 팀원들에게 믿음으로 업무를 맡김으로써 책임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강한 직원, 강한 조직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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