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씨 등은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25일까지 대구 달서군 지씨의 주유소 등에서 최다 275차례에 걸쳐 가짜 경유 173만ℓ를 사고 ℓ당 345원의 보조금을 받아 모두 5억96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기사들의 명단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 보조금을 전액 환수하도록 조치하고 가짜 경유 판매업자의 명단은 국세청에 통보해 탈루 세금을 환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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