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된 연수구, 서구, 계양구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국제화 자율 정책추진학교를 공모, 총 신청학교 60개교 가운데 심사를 거쳐 10개교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4년간 국제화 자율 정책추진학교로 운영된다.
수업시수 증감 등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국제이해 교육과 외국어를 기반으로 하는 국제화 역량강화, 다문화 및 국가별 문화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외국어 동아리 활동, 국제교류 활성화, 지역사회의 시설이나 유관기관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영어뿐만 아니라 제2외국어교과 방과후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기본소양을 익히게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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