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배우 문성근이 서울역에서 분신 끝에 사망한 남성의 명복을 빌었다.
문성근은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명복을 빈다"며 "긴급속보다. 어제 서울역 고가에서 '박근혜 퇴진, 특검실시'를 외치며 분신한 이 씨가 운명하셨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일 오전 7시 55분 쯤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가 빚 때문에 평소 많이 힘들어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분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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