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김수로 최우수상 '영예', "군인들과 상 나누겠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수로가 '진짜 사나이'를 통해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는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수로와 정형돈은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무대에 올랐다.
김수로는 "약간 부끄럽다. 굉장히 큰 상인데 열심히 한 거 밖에 없다"며 "어깨를 다치고 서경석이 고생 많았다. 나와 같은 사십대인데"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장혁은 와서 너무 고생스러운 거 다 했다. 사실 내가 더 고생했어야 하는데 몸이 그러질 못해서 마음이 아프다"며 "나는 가족, 제 주변인보다는 대한민국 군인들과 이 상을 나누겠다"고 덧붙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올해 시상식은 김구라, 소이현, 김수로가 진행을 맡았으며,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MBC 예능 프로그램들이 명예의 대상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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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후보에는 '나 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무한도전' '세바퀴' '아빠 어디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진짜 사나이' 등 총 7개 프로그램이 이름을 올렸다.
또 축하무대로는 박명수의 DJ무대와 김구라의 '구라용팝'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준비됐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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