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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토배기유통, 인천 부평깡시장 상인회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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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토배기유통, 인천 부평깡시장 상인회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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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상품 홍보 & 주요시설 견학 우수농산물 신뢰 구축”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황토배기유통(대표 김광욱)은 27일 인천시 부평구 깡시장 상인회(회장 김명수)를 초청, 주요농산물 홍보 및 유통시설 견학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고창황토배기유통과 부평깡시장 간 농산물 전통시장 직거래 납품협약에 따른 후속으로 주요농산물인 고구마, 고추 등 선별 가공과정을 직접 상인 90명에게 보여줌으로서 고창 농산품에 대한 신뢰 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부평 깡시장은 경매를 뜻하는 순우리말 ‘깡’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1950년대 원예농업조합 중개인 18명이 개인상점을 개설, 현재 부평역을 중심으로 250여개 점포가 구성되어 인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유명하다.

김명수 회장은 “고창은 땅과 기후가 좋아 우수한 농산물 생산 고장으로 잘 알고 있다”며 “지난 김장철 ㈜고창황토배기유통에서 절임배추 2,400박스를 공급받아 판매했는데, 오늘 HACCP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공설비 시스템을 보면서 고창농산물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부터 고구마, 홍고추, 무말랭이 등 우수한 고창농산물 매입을 확대하여 부평시민에게 고창농산품을 공급하고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욱 대표는 “고창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꾸준히 알려지기 위해서는 유통하시는 분들이 고창 농산물에 대한 확고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 부평 깡시장 상인회가 고창 농산물 공동구매를 통해 유통 경쟁력을 갖추고, 고창의 명품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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