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그루폰(대표 김홍식)이 프랜차이즈 업체 가르텐(대표 한윤교)과 지난 20일 대전 가르텐 본사에서 '2014 청년 재창업 지원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창업 실패라는 경험과 패기 넘치는 정신을 가진 청년 사업가들을 발굴해 실제 재창업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교육, 마케팅 지원 등 양사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 창업 재도전 콘서트'를 오는 12월 30일, 1월 20일 각각 대전과 서울에서 진행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그루폰 사이트 및 가르텐 본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는 "그루폰은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품목과 도전 정신으로 승부해야 하는 청년 사업가들과 매우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창업에 관해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가르텐과 함께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청년들의 창업 재도전을 응원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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