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카카오톡 오류로 네티즌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께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메시지 전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네이버 kbk7***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은 "중요한 연락도 안 되고 매우 답답한 심정이며 우리들의 일상에 카카오톡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네티즌 ehgn****은 "전송오류가 발생한 시각이 9시부터가 아니라 8시부터인 것 같다. 한두 번도 아니고 정말 답답하다. 정말 다른 메신저를 사용해야 하나"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카오톡은 아직까지 이번 상황에 대해 어떠한 공지도 하지 않고 있고, 접속장애의 원인 역시 알려지지 않아 이용자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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