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실속형 '크리스마스트리 기획전' 한창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신구, 접시 등 홈파티용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먼저 인터파크는 소나무 트리부터 리스, 산타복, 파티패키지까지 홈파티 준비에 필요한 용품을 모은 최대 36%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느낌아니까! 크리스마스데코 화려하고 따뜻하게'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주요 상품으로 '프림로즈 1.3M 풀세트'(3만9800원)와 '곱슬수염 고급 산타복 7종세트'(3만5100원) 등을 판매한다. 인터파크 단독 기획상품인 성탄 케이크, 미니트리, 비누꽃다발, 샴페인, 접시·포크·컵세트 등을 모은 '크리스마스 파티패키지'(5만9900원)도 마련됐다.

옥션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전체 카테고리 상품들을 최대 70%할인가에 판매하는 '리얼 크리스마스'를 프로모션을 실시, 패션, 푸드, 여행, 디지털까지 카테고리 영역을 확대해 총 700개 상품을 판매한다. G마켓에서는 오는 22일까지 'Ready, Set, Christmas!' 기획전을 열고 크리스마스트리, 파티용품 등 관련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특가에 판매한다.

이 밖에, 11번가에서는 17일까지 크리스마스트리를 한 데 모은 '해피투게더 X-Mas 기획전'을, AK몰은 25일까지 '조이파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플랜' 기획전을 열고 트리, 리스, 장신구, 조명, 산타코스튬 등 홈 파티 아이템을 전 상품 20% 할인 판매한다.

국가연 인터파크쇼핑 홈인테리어파트 상품기획자(MD)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을 집에서 계획하는 이들로 인해 트리 및 장식용품 판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집에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셀프 크리스마스 파티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