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인턴기자]'아빠 어디가' 이준수가 영문화권의 낯선 친구를 접하고 경직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이준수는 낯선 환경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 부자는 이어서 가정집의 식구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수는 또래 여자 아이를 발견하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이종혁은 아들의 민망함을 없애주기 위해 직접 나서서 둘을 친하게 만들어주려 했지만, 이준수는 몸을 비비 꼬거나 시선을 피하는 등 어쩔 줄 몰라 했다.
한편 귀여운 상남자 이준수는 축구공을 받자 겨우 안심이 되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아이들과 공놀이를 즐기며 서서히 밝은 웃음을 되찾기 시작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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