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AMA]'원 아시아' 뮤직네트워크, 전 세계에 알렸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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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3 MAMA)'가 음악으로 하나된 아시아의 파워를 전 세계에 알렸다.


'2013 MAMA'는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5개 대륙 94개국을 통해 동시에 방송, 24억 명이 함께 시청하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다시 한번 떠올랐다.

올해 5회를 맞이한 'MAMA'는 아시아 넘버원 음악 시상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대 문화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홍콩 공연 티켓은 판매 개시 1시간 여 만에 1만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행사 당일에는 전날부터 각국의 아티스트들을 보기 위해 중화권은 물론,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방문한 수많은 음악 팬들로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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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 카펫, K-스타일과 어우러진 국내외 톱스타들의 화려한 자태


'2013 MAMA'는 레드카펫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국내외 톱스타들의 등장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레드카펫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대니, 문희준, 이솔지, 유라의 사회로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최고의 패션으로 K-스타일을 뽐낸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와 글로벌 스타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빅뱅, 엑소, 씨스타, 소녀시대(효연, 서현) 등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가수들뿐만 아니라 2013 MAMA를 함께 축하해줄 고수, 고아라, 정우, 한채영, 이보영, 송지효, 한지혜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속속 등장하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곽부성, 일비스, 아이코나 팝, 패리스 힐튼 등 글로벌 스타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임을 보여줬다.


◆ 음악으로 하나된 화려한 무대… 1만 아시아 팬 열광


본 무대를 통해서는 전설로 남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콜라보 무대의 향연이 펼쳐졌다. EXO, 2NE1, 빅뱅 등 2013년 한 해를 빛낸 한국의 아티스트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다운 위용을 뽐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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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4대 천왕' 곽부성은 '이가회무(以歌會舞)' 무대를 통해 세월을 거스른 듯한 화려한 의상과 안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고 오랜만에 무대에 선 비는 녹슬지 않은 퍼포먼스로 아시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아이 러브 잇(I Love It)'이라는 곡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듀오 아이코나 팝은 2NE1 씨엘과의 컬래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파워풀하고 당당한 여성 가수의 면모를 뽐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직렬 5기통 춤으로 전국을 강타한 크레용팝과 '더 폭스(The Fox)'라는 곡으로 전 세계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린 일비스는 기상천외한 합동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는 등 눈에 띄는 컬래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2013 MAMA의 주인공이 된 엑소는 독특한 촬영 기법과 화려한 무대 장치가 어우러진 새로운 버전의 '으르렁'과 '늑대와 미녀'로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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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왕을 차지한 지드래곤은 TOP, 태양, 승리와의 단독 무대를 선보인 후 완전체인 빅뱅의 모습으로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를 열창해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출연자들도 춤추게 했다.


◆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 "지금 필요한 건 사랑"


매년 독창적이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MAMA'는 올해 역시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은 하나(Music Makes One)'란 모토를 보여줬다.


특히 'Music Makes One Ambassador Award'를 수상한 '솔의 대부' 스티비 원더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한 뒤 "이렇게 미국 외 다른 나라를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지금 여기 여러분들과 함께 있다. 이것이 음악의 스피릿이다. 이 세상을 바꾼 것은 사랑에 대한 음악이다. 우리가 많은 사랑의 노래들을 알고 있지만 '올 유 니드 이즈 러브(All You Need Is Love).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음악"이라고 감동의 수상 소감을 전해 기립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피날레로 스티비 원더는 효린, 곽부성과 함께 '아이 저스트 콜드 투 유 세이 아이 러브 유(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의 컬래보레이션 무대를 펼치며 아시아 음악팬을 하나로 만든 선물과도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레이틀리(Lately)', '이즌트 쉬 러블리(Isn't She Lovely)', '수퍼스티션(Superstition)' 등 주옥같은 대표곡들을 차례로 선보여 어떤 장벽도 뛰어 넘은 감동과 화합의 장으로 아시아를 하나로 연결 시켰다.


전 세계적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와 아시아 톱스타들의 참여가 매년 진화하고 있는 아시아 음악 시장의 영향력과 파워를 입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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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Asia 리딩하는 글로벌 소통 창구로 급부상


올해는 예년보다 컬래보레이션이 강화돼 음악이라는 글로벌 공통 언어를 통해 One-Asia 음악시장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미 K-Pop이라는 강력한 문화 상품을 만들어 내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 음악 시장의 체계적인 기획 시스템, 산업화의 노력이 아시아 전체적으로도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스티비 원더와 아이코나 팝, 일비스 등 최근 핫한 아티스트를 섭외한 네트워크와 Asian-POP 스타들의 컬래보레이션 무대는 아시아 음악 시장의 세계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MAMA' 제작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획기적이고 독창적인 공연기획력,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각국의 스타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들을 선보였다.


◆ 아시아 내 미디어 파트너십 강화돼 눈길 ?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상 의미 더해


진화되고 강화된 글로벌 시상 기준 또한 달라진 'MAMA'의 위상을 반영했다. 아시아 내 미디어 파트너십이 강화되면서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아시아 6개국에서 각국의 공식 차트를 기반으로 올 한해 활약이 가장 컸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상'이 시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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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는 'MAMA Asian Chart'를 아시아 각 국가별로 확립해 전 세계에 팝 시장을 능가하는 아시아 뮤직 파워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J E&M의 신형관 상무는 "이번 MAMA 무대를 통해 음악이라는 언어로 세계를 아우르는 의미를 창출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문화 교류의 강력한 매개체 역할을 해줬고 아시아 미디어 교류를 통해 파급력이 빠르게 전달됐다"며 "음악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재생산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혁신적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3 MAMA 수상 내역(총 33개 부문)


<경쟁 부문> 內 대상 3개


▷ 비씨유니온페이 올해의 노래상: 조용필 - 바운스 [VCR 수상]
▷ 비씨유니온페이 올해의 가수상: 지드래곤
▷ 비씨유니온페이 올해의 앨범상: 엑소 - XOXO


<경쟁 부문> 16개


▷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솔로: CL - 나쁜 기집애
▷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 씨스타 - Give it To Me
▷ NISSAN JUKE 베스트 뮤직비디오: 지드래곤 - 쿠데타 / 서현승
▷ 신인상 여자: 크레용팝
▷ 남자가수상: 지드래곤
▷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지드래곤 - 삐딱하게
▷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에일리 - U&I
▷ 신인상 남자: 로이킴 [VCR 수상]
▷ 베스트 OST: 주군의 태양 OST - 윤미래 'Touch Love' [VCR 수상]
▷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샤이니 [VCR 수상]
▷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이승기 - 되돌리다
▷ 베스트 랩 퍼포먼스: 다이나믹 듀오 - BAAAM
▷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버스커버스커 - 처음엔 사랑이란게
▷ 여자그룹 (Best Female Group): 소녀시대
▷ 남자그룹 (Best Male Group): 인피니트
▷ 여자가수상: 이효리


<비경쟁 부문> 8개


▷ 레드카펫 특별상: 이정현
▷ 올해의 발견: 배치기
▷ 스타일 인 뮤직: 씨스타
▷ 넥스트 제너레이션 글로벌 스타: 에이핑크
▷ 소니 MDR 월드 와이드 퍼포머: 인피니트
▷ International Favorite Artist: 일비스(Ylvis)
▷ Music Makes One ambassador award: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 베스트 콘서트 퍼포머: 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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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상> 6개


▷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 중국: 곽부성
▷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 태국: 도삭싯 [VCR 수상]
▷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 인도네시아: 스매쉬(SM*SH) [VCR 수상]
▷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 일본: 캬리 퍄뮤퍄뮤(Kyary Pamyu Pamyu) [VCR 수상]
▷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 싱가포르: 데렉호(Derrick Hoh) [VCR 수상]
▷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 베트남: 투밍(Thu Minh) [VCR 수상]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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