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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점유율 상승·신제품 호조 확인돼야…'중립'<대신證>

최종수정 2013.11.19 07:25 기사입력 2013.11.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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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대신증권은 19일 빙그레 에 대해 주가 상승탄력 회복을 위해서는 주력 사업 내 점유율 상승이나 신제품 호조 등이 확인돼야 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 역시 9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선경·박신애 애널리스트는 "빙그레의 3분기 매출액은 2536억원(-1.3%,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286억원(-21.7%)으로 영업이익은 대신증권의 추정치를 상회했으나 컨센서스를 하회해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은 빙과 매출의 역성장세가 2분기 보다 확대된 부분이 크게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4분기에도 이익 개선세는 미미할 것으로 봤다. 내년 상반기 내수 수익성이 회복되고, 수출 모멘텀 회복은 하반기 이후에나 이러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10월 이후 유가공 제품가격을 평균 7~8% 인상한 점, 촤근 빙과 중 원유 사용 비중이 높은 투게더와 엑설런트의 가격을 각각 10%, 17% 인상해 원가부담을 순차적으로 완화시키고 있는 점 등이 내년 1분기면 모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요 수출 국가의 경기부진과 채널 점검 및 전략 재정비 등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수출 모멘텀 회복은 힘들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 회복을 가정할 때 수출은 연간 11%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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