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14년 상반기 ARS시스템 갖춰…김우남 의원, 국감 ‘인터넷 소외계층 예약 어려움’ 지적 따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내년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숙소예약이 전화로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우남 민주당 의원(제주 을)은 14일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이 인터넷으로만 할 수 있어 인터넷에 미숙한 사람들은 예약이 힘들었다”며 “국정감사기간 중 산림청에 시정을 요구, 내년 하반기부터 전화를 통한 자동응답시스템(ARS)예약이 되도록 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립휴양림 시설(숙소 및 야영데크 등) 예약은 인터넷으로만 이뤄져왔다. 2001년 4월1일부터 인터넷 선착순예약제를 해왔고 2003년부터는 여름철 성수기에 한해 추첨제를 운영하고 있다.


6주전부터 예약을 인터넷으로 선착순 할 수 있어 휴양림시설이용객이 컴퓨터에 익숙한 30~40대에 몰렸다. 나이대별로는 40대가 34.2%로 가장 많고 30대(23.6%), 50대(9.6%), 60대 이상(3.68%), 20대(2.6%) 순이었다.

국립휴양림의 전화예약이 이뤄지면 인터넷을 통해 대량 예약해놓고 인터넷거래사이트를 통해 비싼 값에 되파는 암표상들도 줄 전망이다.


한편 산림청이 운영하는 국립휴양림은 전국에 37곳이 있다. ‘숲속의 집’ 등 휴양림숙소는 민간펜션보다 싼 숙박료로 인기가 있었지만 일부 업자들의 대량예약과 주말에 몰린 예약수요로 인터넷예약이 힘들다는 불만의 소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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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자는 811만2865명(올 9월말 기준)으로 캠핑열풍이 불면서 해마다 이용자가 느는 흐름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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