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화각장 이재만 장인의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화각장 이재만 장인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109호로, 조선시대 화각 공예의 마지막 재현자인 음일천 선생에게 사사했다.
화각사주함은 전통 혼례에서 양가의 혼인을 확정하기 위해 서신을 통한 증표를 교환하는 의례로 쓰였던 사주함을 화각공예로 제작해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화각삼층장은 관혼상제를 위한 의복과 천들을 넣어두는 폭이 넒은 장이며 화각함은 해, 산, 물, 돌, 소나무 등 십장생 문양 등을 넣어 행복과 건강,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 화각함은 도요타 아발론 11월 고객에게 선물로도 증정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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