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적십자와 월드비전을 통해 지원금 100만달러를 필리핀 현지 구호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8일(현지시간)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 하이엔으로 인해 1만 2000여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420여만명의 이재민들이 단전과 단수, 식량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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