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렇게 직접 가족과 함께 김치를 담가보니 너무 재밌습니다.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삼성물산 (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은 지난 9일 본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는'2013 삼성물산 가을소풍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물산 측은 "이번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 외에도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 대상 기초한국어 강좌 및 외국인 생활 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올해 전체 수주의 70%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는 만큼 해외 현장과 기업에서 사업수행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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