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펼쳐
오비맥주 건전음주문화 봉사단원들은 이날 저녁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서초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또 강남역 주변의 편의점과 식당 등 주류 판매 업소들을 찾아 다니며 젊은이들에게 술을 팔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사전 음주 예방 활동인 '쇼(Show) ID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최 부사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음주는 청소년들의 학업능력을 떨어뜨리고 정서적 불안과 일탈행위 등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활동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확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