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김범수 편, 각본 없는 드라마…주영훈 윤일상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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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JTBC '히든싱어2' 김범수 편도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 국내 최고의 보컬로 손꼽히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김범수는 1라운드부터 난항을 시작했다. 녹화 3일 전 급하게 LA에서 온 남훈우와 겨우 1표 차이로 김범수가 가까스로 살아난 것.

한마디로 까딱하면 김범수의 '힘낸싱어'가 '힘든싱어'가 되면서 대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김범수는 모창능력자들의 추격에도 후반 페이스를 찾아 역시 보컬의 절대강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매 회 원조가수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무장한 모창 능력자들의 발굴은 '히든싱어'의 또 다른 즐거움. 신승훈 편 키다리 팝페라 가수 장진호와 조성모 편 미성의 보이스 임성현에 이어 김범수 편에는 '농부 김범수'를 자칭한 전철민이란 원석이 발굴됐다.

김범수는 1라운드 '하루'(28표)에서 탈락의 위기를 모면한 뒤, 2라운드 '나타나'(9표), 3라운드 '보고싶다'(6표), 4라운드 '끝사랑'(70표)에서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으며 최종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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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로 출연한 주영훈은 "김범수에 비견되는 모창 능력자가 있을 수 있다니 그 자체로도 놀랍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범수의 히트곡 제조기 윤일상은 "김범수보다 더 김범수 같은 목소리가 있다니 놀랍다. 역시 히든싱어다"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경연을 떠나 원조가수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고 있는 '히든싱어2' 5회에는 첫 여성 게스트, 트로트 가수의 대모 주현미가 출연해 색다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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