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롯데마트가 후원하는 아동보육시설 어린이들과 참여한다. 보육시설 아동들이 도움을 받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올해 9월까지 누계 인원 3만6000여명의 행복드림 봉사단원들이 12만7252시간가량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월 평균 1500여명의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행복드림 봉사단'의 나눔 활동이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보육시설 퇴소 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디딤씨앗 통장'도 후원하고 있다.
한병문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도록 나눔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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