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완도 집배원들 지역소외계층 안부살피기 나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완도군, 완도우체국과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우체국 집배원들이 폭증하는 우편물 배달시간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외계층 안부살피기와 민원서류를 배달하는 개인맞춤형 서비스 실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완도우체국과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집배원들은 우편물 배달시 사회소외계층의 생활 상태를 확인해 군에 제보하고,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이 군에 신청한 민원서류를 집배원이 직접 가정까지 배달하기로 했다.

또한,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주민불편사항이나 지역위험 발생 요인을 발견하면 군에 신고하여 조기 대응하도록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민원·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과 장애우 등 군민의 불편·위험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부 3.0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