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김장 무료체험' 행사를 연다.
11번가는 최근 먹거리 불안을 호소하며 김치를 직접 담그겠다는 수요가 늘어난 만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나아가 김치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라북도 고창군과 (주)고창황토배기유통이 함께하며 체험비용은 전액 무료다. 11번가는 산지체험 행사를 통해 원산지를 공개함으로써 온라인몰 신선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 김장체험뿐만 아니라, 고창 문화재 체험 및 독거노인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후원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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