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프리 카젠버그는 삼성에버랜드를 방문해 김봉영 사장과 함께 뮤지컬 '마다가스카'를 관람하고 에버랜드의 주요 시설들을 돌아봤다.
카젠버그 대표는 지난 1994년 드림웍스를 공동 창립한 이래 쿵푸팬더 시리즈와 마다가스카 시리즈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역대 전 세계 흥행 극장용 애니메이션 '톱30' 가운데 12편을 제작했다.
한편, 이날 카젠버그 대표는 마다가스카 라이브 관람 전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방문해 수륙양용차를 탑승하고 월드 스타 싸이의 K팝 홀로그램 공연도 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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