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은 케네스 배씨의 어머니 배명희씨가 북한 방문을 허락받았고 평양에 도착했다고 케네스 배씨의 가족을 통해 11일 보도했다.
케네스 배는 지난해 11월 북한에 갔다가 억류됐다. 북한 최고재판소에서 '반공화국 적대범죄'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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