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와 협력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을 방문 중인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 대표단과 만나 양국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오전 뭉크밧 부안델거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양국의 방송통신 분야 교류 협력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방송통신 정책 방향, 디지털 전환 경험 공유, 방송통신 시장 현황 등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방송통신 분야 인력 교류와 정책 자문, 지상파 디지털 전환 협력 등 그간의 협력 성과를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계속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방송통신 기술과 노하우를 몽골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며 실질적 경험들이 몽골의 방송통신 발전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뭉크밧 부안델거 부위원장은 “몽골이 지상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향후에도 요금 규제, 방송통신 통계 공유, 경쟁 촉진 등 다양한 방송통신 현안에 대해 양국간 교류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발간수렌 바슈크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방송통신규제기관장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키로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몽골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는 한국의 방통위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몽골의 방송통신 분야 독립 규제기관으로 주파수 정책, 통신요금, 우편분야 규제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방통위와는 2011년 방송통신 분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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