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부사장은 1일 서울 논현동 나인하우스에서 열린 '삼성 지펠 스파클링 국내 출시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법적으로 자꾸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막는 행위"라고 이같이 말했다.
엄 부사장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삼성전자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엄 부사장은 "올해 세계 생활 가전시장이 4~5%가량 성장할 것"이라며 "삼성은 시장 평균보다 5배 정도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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