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주요 원자력교육훈련 기관들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는 '원자력 교육백서'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백서는 원자력교육훈련 기관별 프로그램 현황과 지난 10년간의 추진성과, 인프라 등 전반적인 활동사항을 종합·정리한 자료로 10월 1일 배포된다.

우리나라 원자력사 50여 년 만에 첫 발행되는 원자력 교육백서는 총 1000부를 발행해 원자력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원자력 유관기관에 제공된 백서는 정책수립과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해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연구기관 및 산업체 8개, 서울대학교·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등 교육기관 12개, 한국동위원소협회 등 협·단체 6개로 총 26개 기관이며, 해외인력을 교육하는 5개 기관의 프로그램 현황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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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관계자는 “후쿠시마 사고 후 원자력 행정체제 개편으로 교육훈련기관이 다양화되고 있다"며 "기관간 교육프로그램 공유 등을 통해 협력·교류를 모색하고, 국가차원에서 원자력교육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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