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은행들이 자영업자를 위한 특화된 금융상품 및 서비스 등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최근 음식업 사업자를 위한 '하나로 푸드 비즈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기업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하나로마트(클럽) 등 전국 농협 매장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최대 20만원 한도)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농협 하나로마트(클럽), 신토불이 매장에서 카드를 이용할 경우 구매금액을 과세, 면세 유형별로 분류해 주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도 지난 24일 신한카드, SGI서울보증,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과 함께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물공제조합 소속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연계대출 등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화물공제조합 소속 운전자들이 차량 구입시 은행에서 저금리로 화물차량 구입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상품 개발과 세부 절차를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말부터 '청년희망가게 성공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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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가게 지원사업은 'BS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을 지원 받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자영업자들 중 100개의 '청년희망가게'를 선정해 각종 지원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청년희망가게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부산은행내 홍보뿐 아니라 창업기념품, 해충 방제권, 세무 법률 등의 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


은행권 관계자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비용절감과 편리한 대출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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