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박스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주인공으로 JYJ 김준수
'디셈버'는 '7번방의 선물', '신세계', '감시자들', 숨바꼭질' 등으로 한국영화 흥행돌풍을 일으킨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가 서울시뮤지컬단과 손잡고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극작과 연출은 장진 감독이 맡았다. 장 감독은 "김광석의 음악이 그렇듯이 다시는 돌아갈 수 없지만, 그래도 가끔 듣고 싶고, 기억하고 싶고, 추억하고 싶은 시간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유인택 서울시뮤지컬단장도 "서울시뮤지컬단의 전통과 제작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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