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금감면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기도 이천시와 여주시·가평군, 강원도 춘천시·홍천군·평창군·인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10월 사용분(11월 청구분)의 기본료와 국내음성통화료(회선당 최대 5만원 한도)에 대해 진행되며, 피해고객이 개인인 경우 1인당 5회선까지(세대 당 제한 없음), 법인일 경우 법인당 10회선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요금감면이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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