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총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총회 유치와 준비에 앞장서 왔으며, 이에 따라 대성그룹은 지원단을 조직하고 매월 도시가스 요금청구서에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게재해 왔다. 대성에너지는 이날 총회 홍보현수막을 본사와 각 지사, 주요충전소, 태양열발전시스템 현장 등 13개소에 부착하기도 했다.
계열사들도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대성환경에너지는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모델로 평가 받는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해외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에게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대성청정에너지와 대성글로벌네트웍은 각 지사의 현수막,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총회의 대시민 홍보를 진행하며 대성홀딩스는 스카이프를 통해 총회 기간 중 참가자들이 국제전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행사장 여러 곳에 통화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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