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 "동양그룹 지원 않겠다"(상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오리온홀딩스 오리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800 KOSPI 현재가 24,550 전일대비 300 등락률 -1.21% 거래량 107,376 전일가 24,85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재현 177억 vs 신동빈 150억+α…유통가 오너, 작년 연봉킹은? 오리온홀딩스, 자사주 249만주 연내 소각… 615억원 규모 [설계자들]⑤담합 사태 이후…식품사 이사회 공정위·국세청 출신 '포진' 그룹이 동양그룹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리온그룹은 23일 "오리온그룹과 대주주들은 동양그룹에 대한 지원 의사가 없으며 추후에도 지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오리온의 이 같은 결정은 기업 가치 측면이나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를 위해서 동양을 지원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동양그룹이 오리온에 자금 지원 요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해외 투자자들 및 주요 주주들로부터 우려의 문의와 상황설명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그룹은 오리온 대주주인 담철곤 회장(12.91%)과 이화경 부회장(14.49%)이 보유한 오리온 주식을 담보로 총 5000억∼1조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 기업어음(CP)을 상환할 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