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렌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가 전세계적으로 10개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요청이 많은 상황"이라며 "특히 내년 일본향 렌즈 ODM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원데이렌즈 35%를 비롯해 소프트렌즈와 컬러렌즈가 각 32%씩이다.
황 연구원은 "최근 중국에서 안경과 렌즈 착용자들이 느는 상황에서 인터로조는 중국 내 점유율 1위업체인 호리엔에 컬러렌즈를 공급하고 있다"며 "올해 40억원, 내년에도 30% 정도의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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