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굿닥터'가 시청률 20%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는 지난 방송분보다 1.1%포인트 상승한 1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술 당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시온은 도한(주상욱 분)에게 혼나자 도망치듯 병원을 빠져나왔고, 윤서는 그런 시온이 걱정돼 쫒아가기 시작했다.
자신을 잡는 윤서에게 시온은 "선생님을 좋아한다. 선생님을 볼 때마다 딸꾹질이 나고 심장도 뛰고 그런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보이기 싫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자랑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된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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