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연구원은 "업황은 나쁘지 않으나 1년 이상 오른 데 따른 피로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단기간 큰 폭의 주가 상승은 힘들지만 점진적인 상승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상승한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올해도 약 7% 올라 1% 정도 감소한 시장을 앞서고 있다. 배 연구원은 "그러나 1년 이상 지속된 주가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나타나고 있어 체력 보충의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7월 급등, 8월 급락한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9월에는 횡보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